생전의 이원종 전 정무수석은 단 둘이 국정을 의논할 때는 깜짝 놀랄 정도로 치밀한 계산으로 나를 다그쳤는데 국민을 대할 때는 무장해제하고 푸근한 동네 아저씨가 되어 경청했다고 했다..

    이현상 논설실장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+물타기 땐 정권 대재앙尹...

    가까운 친구가 충정에서 쓴소리를 했더니 왜 너까지 나를 힘들게 하느냐는 반응이 돌아왔다...

    사실이라면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이다...

    ‘사형제 이야기 속 아버지의 상실감을 여권은 제대로 느끼고 있을까...

    이번 의혹은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...

    이렇게 영남과 보수만 바라보면 내년 총선에서도 수도권과 중도를 몽땅 내주고 참패하게 된다..

    북한의 전력은 베일 속에 가려졌지만 ‘무시 못 할 미지의 상대로 여겨졌고...

    공당에 요구되는 최소한의 윤리마저 찾아보기 힘든 태도다...